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 파이널 판타지 XIV (문단 편집) == 손실과 사후대처 == 평범한 게임이었다면 여기서 서비스를 종료하고 끝이었겠지만, 문제는 이게 '''엄청난 개발비용과 인력, 시간을 투자한 파이널 판타지 정식 넘버링 타이틀'''이었다는 것이다. 가뜩이나 13으로 악평을 들었는데 14로 결정타를 맞아 [[파이널 판타지 시리즈]]의 브랜드 자체가 바닥으로 추락해버렸다. 이를 두고 회사의 사운까지 기울어지면서 '''[[파이널 판타지: 더 스피릿 위딘|파판 무비]]의 재림'''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였다. 이에 스퀘어 에닉스는 파판14를 포기하기보다는 다시 고쳐서 회생시키려는 결정을 한다. 우선, 낮은 평가 덕에 30일의 무료기간이 종료 후 사용자가 죄다 빠져나가는 것을 우려한 스퀘어 에닉스는 긴급히 무료기간을 60일로 늘렸다. 그리고 이 기간이 끝날때쯤 무료기간을 또다시 한 달 더 늘렸다. 최악의 상황이 계속되자, 결국 서비스가 개선될 때까지 무료, PS3판은 무제한 연기되었다. 이 작품을 발매하고 스퀘어 에닉스의 순익이 1/10로 줄어버려 문자 그대로 발에 불이 붙었었다. 덕분에 [[파이널 판타지 XI]]은 14의 손실을 커버하기 위해 6년만에 [[아두린의 마경|새로운 확장팩]]을 발매하게 되었고, 심지어 [[파이널 판타지 XIII-2]]가 14의 손실을 막기 위해 급조되었다는 루머까지 퍼졌었다.[* 토리야마 디렉터 인터뷰에서 추정된 XIII-2의 개발 시작은 10년 3월경, XIV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10년 10월에 나왔고 몰락했다.] '14때문에 베르서스가 2012년으로까지 밀렸다!'라며 분통해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.[* XIV 때문에 XIII-2가 급조됐고 11년 연말에 발매하면서 베르서스가 밀렸다는 것. 하지만 베르서스 자체가 정보 공개가 부족하기에 개발 상황을 추정할 수는 없다. XIII-2가 연말에 확정되었기에 동시에 베르서스가 나올 수는 없게 됐지만 일부러 뒤로 늦춘 게 아니라 정말로 개발이 늦어지는 거였을 수도 있다. 이후 베르서스는 계속 밀리다가 [[파이널 판타지 XV]]로 재탄생하게 된다.] 2011년 3월기(2010년도) 스퀘어 에닉스 홀딩스 실적발표에서 순수하게 개발중지 손해와 관련한 손실이 약 45억엔으로 계상되었다.[[http://www.itmedia.co.jp/news/articles/1105/12/news056.html|참고자료]][* 영업권 손실-이미지 실추 금액 계상은 88억엔, 실적 발표대로라면 당시 환율로 약 1,600억원의 손실을 회사에 끼친것.] 2013년에 리뉴얼에 성공했지만 그때까지 추가 2년여의 개발손실, 영업권 손실을 모두 합한다면 천문학적인 손실을 가져왔을 것으로 예상된다.[* 실제로 신생 이후 5년째, 그러니까 홍련의 해방자 확장팩 중반부까지 운영되고 나서야 이때까지 FF14에 투자된 비용들이 모두 메꿔지고 흑자로 전환되기 시작했다고 요시다가 말하기도 하였다. 물론 이는 그때까지의 운영/개발비용을 포함한 것이긴 하지만 당시 입은 손실이 엄청났다는 의미다.] --1억달러 개발비라면 구공온을 하나 더 만들수 있지 않을까...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